노무현, 당싱을 잊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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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전에 킥-애스를 보고 왔습니다.
우리나라 개봉일정 잡히기 전부터 기대하고 있던 영화였는데 기대대로 잘 나와줬네요. :)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킥-애스는 수퍼파워-초능력따위는 없는 평범한 소년이 난리부르스를 추는 리얼히어로물입니다.(...뭐 영화니까 언리얼이지만)

내용 많이 넣습니다.













여튼 스토리 짧게.

영웅만화 광-오덕인 주인공은 진짜 영웅이 되길 꿈꾸는 찌질한 소년입니다.
온라인 쇼핑으로 구입한 타이즈를 입고 날뛰....려는데 칼침맞고 휘적휘적 걸어가는 길에 차에 치여서 생사가 오락가락 하게 되죠.
그것이 오히려 초능력을 지니게 해주는데 슈퍼맨이나 스파이더맨 같은 '초'능력은 아니구요.
그저 신경이 망가져서 아픔을 덜 느끼고, 뼈가 망가져서 온 몸에 철심...
나름대로 통뼈(....)가 된거죠.
그렇게 통뼈가 된 주인공이 다굴(..)당하고 있던 깡패 하나를 구해주고 그게 인터넷에 올라가면서 유명해집니다.

그런 중에 한 쪽에선 전직 경찰 빅대디와 그의 딸 힛걸이 적 보스(?)의 졸개들을 도살하고 다닙니다.
그러다 킥-애스의 활약...이라기엔 좀 민망한 모습을 보고 흥미를 가지게 되죠.

여튼 어찌어찌 마약상 졸개 한 놈을 도살하면서 킥-애스와 힛걸, 빅대디는 접점을 가지게 됩니다.

그 뒤로는 여차저차여차저차.....


뭐 그렇습니다.

예고편을 보면서 가졌던 기대만큼 보여준 영화였어요.
힛걸도 멋있고, 힛걸도 멋있고, 힛걸도 멋있고... <--
500일의 썸머에서 '괜찮다' 싶었는데 역시나 멋지게 성장하고 있는 것 같네요.
저도 나름 배우 보는 눈이 있는걸까요? +ㅅ+ (...)

여튼 끝까지 다 보고 나서...
실망했습니다. orz
제가 원작을 본 탓일지, 엔딩 덕분일지.
중간에 빅대디가 죽는 장면 때문이기도 하겠네요.

영화나 만화나 시작은 암울합니다.
주인공의 뻘짓-사고로 시작되죠.
그렇게 쭈욱 흘러가다 잡힌 뒤에 엄청난 고문을 당하죠.
영화에선 그게 좀 약했어요.(.....)
뭐, 그것때문에 실망한건 아니고.
빅대디가 죽는건 같아요.
근데 원작에선 영화처럼 저렇게 감동적(?)으로 죽지 않아요.
견디다가 그냥 머리에 탕-

암울하죠.

힛걸이 뛰어들어와서 모조리 도륙한 다음엔 슬퍼하기 보다는 곧장 갑니다.

복수하러.

힛걸은 (좀 심하게 말하면)미쳤거든요.
빅대디에게 제대로 세뇌되었어요.
복수심에 물든 (무서운)꼬맹이였어요.
그게 좀 가족적으로 변했다고 해야하나.(............가족적?!)


여튼 막 나가는 매력이 있던 애를 부자가 데려와서 단정하게 다듬어놓은 느낌이예요.
막 나가는 만화를 마블이 꿀꺽- 해서는 다듬어놓은 모양새가 말이죠.

아쉬워요.

그걸 제외하면 재미있는 영화였어요.
10점 만점에 9점 정도. :)


킥 애스 : 영웅의 탄생
감독 매튜 본 (2010 / 미국, 영국)
출연 아론 존슨, 크로 모레츠, 니콜라스 케이지, 크리스토퍼 민츠-플래지
상세보기


덧. 영웅의 탄생은 개뿔.(................)




그거랑은 상관없지만 영화 시간에 늦었어요.
이런저런 준비 하다가 나가려는데 비가 와서 버스 타자... 싶어서 우산 챙겨들고 버스 정류장에 나갔어요.
'생각보다 비 많이 안 오네? 자전거 타고 갈 걸 그랬나.' 하는 와중에....


......안경을 안 챙겼어!!!!!! orz


안 그래도 늦었는데 안경 없이 보느니 보지 말자 싶은 마음...까진 아니었고 늦더라도 안경을 챙기자 싶어서 집에 왔네요.

그리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예매사이트 들어가서 취소하고 재예매 될까 보니까...
'예매취소불가. 20분 전까지 오시면 환불 가능'
....에라 예매권인데 뭔 환불.....이라는거 이전에 20분도 안 남았......ㅇ<-<

죽어라 달려서 들어가니 앞부분 뎅겅.... ㅠㅁㅠ (.......)

힛걸이 킥-애스에게 하는 말처럼 오늘 전 dumbass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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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를 쓰면서 웹주소를 줄여주는 서비스를 이것저것 써봤습니다.
http://bit.ly 같은 주소 단축 전용(?) 서비스나 http://youtu.behttp://goo.gl 같은 특정 업체의 자체 지원 서비스 등등...
140자의 한계를 가진 트위터 특성상 '짧으면 좋은것' 이라는 인식도 있습니다만, 제 생각엔 한 두글자는 큰 차이가 없지 않나 싶더군요.
트위터에 익숙해진 나머지 140자를 꽉 채워서 트윗 하는 경우가 잘 없어서 일까요?

여튼 주소 단축 서비스는
http://cfs11.tistory.com/image/23/tistory/2008/11/26/19/31/492d25893fae6
이런 무시무시한(?) 길이의 주소를
http://bit.ly/ba7Fja
이런 식으로 줄여주는 것에 의미가 있는 편이죠.

여튼 이런 서비스가 국내에도 있습니다.
골빈해커님께서 만든 http://tln.kr 이나......... 다른것 또 있나요? (.......)

여튼 http://tln.kr 말고도 하나가 턱 하니 나왔습니다. 다른 기능을 추가해서 말이죠. :)

이스토리랩의 마이픽업이라는 서비스입니다.

설치 방법은 요기 있으니까 한 번 설치해 보셔도 좋겠네요. :)


저렇게 북마클릿을 설치하고 나서 웹서핑을 합니다.

그러다가 '아! 이거 다른 사람들한테도 보여주고 싶어!' 하는게 있으면 북마클릿을 꾸-욱 눌러주면 뿅-

요런 화면이 뜨는거죠.

트위터 아이디랑 비번을 넣고 카테고리 설정(여러개 등록 가능해요.) 후에 update를 꾸욱 누질러주시면 본인의
트위터에 글이 뿅- 하고 올라갑니다.

사실 요즘 많은 외국사이트들이 '트위터로 보내기' '텀블러로 보내기' 같은 버튼을 달고 있는 경우가 많이 있어서
별반 의미 없는 서비스일지도 모릅니다만...

국내엔 그런거 잘 없단 말이죠. -ㅅ-;;;

거기다 그런 버튼이랑 차별화를 했다고 보여지는 카테고리 설정.

마이픽업으로 보낸 글들은 http://www.mypickup.kr/ 요기에 모여서 카테고리별로 다시 확인 할 수 있어요.

몇 명이 봤는가 확인도 가능하구요. 그런점은 장점이라고 볼 수 있겠지요. :D

자, 그렇다면 단점을 살펴봅시다.
해외 서비스가 많은 상태에서 국내 서비스의 나쁜점을 까줘야 발전하고 살아나갈 수 있다고 생각합...(.............)

여튼 단점(및 건의사항)을 슥슥...


1. 웹페이지(?)만 됩니다.

제가 즐겨 쓰는 bit.ly의 경우엔 북마클릿을 설치해두면 어떤 주소든 상관없이 줄여줍니다.

위에서 예를 든 http://bit.ly/ba7Fja 요런 주소 처럼 이미지만 뜬 상태에서도 돌아간다는거죠.

그런데 마이픽업은 그런거 엄따. -ㅅ-;;;

안 됩니다. 안 떠요. 위의 그림처럼 창이 떠서 트윗할 내용도 적어야하는거라서 그렇다...기엔 tln.kr은 되거든요.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아쉬운 점이예요.(문의해볼걸 그랬다 싶지만서도 리뷰 시기가 미묘해서 늦었... orz)


2. 트위터 자동 로그인이 안 됩니다.

사실 이런 서비스 쓰면서 내용을 추가로 적는건 몰라도 매번 트위터 아이디랑 비번 넣기는 참 귀찮죠;;

요건 다행스럽게도(?) 문의해봤습니다. 자동 로그인이 들어갈 예정이라네요. :)

트위터 api 인증방식을 쓸 지, 일반적인 사이트들의 자동로그인을 쓸 지는 알 수가 없긴 합니다만.
(개발중이라 그에 대한 자세한 답변은 못 해주시는 것 같더군요.)

전 api 인증방식을 지지합니다!!! +ㅅ+ (.....)


3. 단점...이라고 할 수는 없고 건의사항으로 발전된 통계 서비스.

마이픽업도 몇 명이 그 링크를 클릭해서 봤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만,

bit.ly의 경우엔 자신이 올렸던 링크, 클릭수는 물론 클릭된 날짜를 한 눈에 볼 수 있고, 다른 유저들이 같은 주소를
올렸던 것도 확인할 수 있어서 재미있어요. :)

마이픽업에도 조금만 더 추가해줬으면 좋겠네요. :D



결론적으로 이래저래 아쉬운점도 있는 서비스입니다만 바로 트위터로 보낼 수 있다거나 카테고리 설정이 가능
하다는 점 등으로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어서 괜찮은 서비스 같습니다.

좀 더 좋은 서비스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D


덧. 마이픽업은 트위터 @mypickup 요기서 팔로잉 이벤트도 하고 있어요. :D
(...이러니까 무슨 홍보대사 느낌..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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