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당싱을 잊지 않겠습니다.
»DJ, 당싱을 잊지 않겠습니다.

물론 저도 가끔은 어이없는 말을 하고 '앗차' 싶긴 하지만요;;;;

말이란게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조금만 잘못해도 인간관계 말아먹기 딱 좋은 것 같습니다.


예전에 한 사람을 온라인상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말도 잘 통하고 취향도 비슷하고 해서 잘 놀았어요.

그러다가 그 사람이 제 친구들을 '그 년'이라고 칭하는거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화를 내니까, '놈이나 년이나 그게 그거 아니냐. 넌 놈 잘 쓰잖나' 이러는거 아니겠어요?

......어으, 글 쓰는 지금도 그 생각만 하면 화가나는데요.

분명 '놈'은 남자를 '년'은 여자를 낮춰서 부르는게 사전적인 뜻이긴 합니다만.

다들 느끼시죠? '년'이 더 심한 비하라는거.

뭐 그래서 그 이후로 그 사람과의 인연은 끝났습니다.


솔직히 전 매우, 엄청, 심각하게 친한 사람과도 비속어는 잘 안 쓰는 민감한(?) 성격입니다만.

그런 경우가 아니라도 저런 실수를 하게되면 문제가 생기겠죠.


그러니까 우리 모두 말조심 합시다.

한 번만 더 생각해보고 말합시다.



덧. 말...이라고 했지만 온, 오프라인에서 생각을 표현하는 모든 방식에 대한 제 생각입니다. :)
덧2. 이런 일로 포스팅할 꺼리가 생겨서 기분 참............. 안 좋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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